만년동 장어 맛집 장어대가 | 회식장소추천 보리굴비정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시사철 보양식으로 손에 꼽히는 장어맛집 장어대가를 소개 드립니다 워낙에 오래된 집이기도 하고, 한자리에서 꾸준히 장사를 하고 있다 보니, 아마 거의 모르시는 분들 없으실텐데요.. 저도 오랜만에 들러봤어요 만년동에 유명한 장어구이집이 2군데 있죠, 여자만장어구이 와 장어대가 !! 저는 오늘 "장어대가"로 왔는데요, 제 경로상 5분 더 걷기 싫었던 것도 있고, 저는 그냥 "장어대가"를 더 자주 갔던 것 같아요 ^^ 근데, 한번 갔던 기억으로는, 전채요리나 후식메뉴의 다양성은 여자만장어 가 더 나았던걸로... 근데, 왜 저는 장어대가를 갈까요? ㅋㅋ 어차피 장어만 먹는 저에게, 전채요리나 후식은 큰 의미가 없으니, 그냥 가까운데로... ㅎㅎ 일단, 장어 나오기 전에 나오는 전채요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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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동 쭈꾸미볶음 칼국수 맛집 공주칼국수 | 직접 부쳐먹는 솥뚜껑빈대떡까지
관평동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맛집 !! 저도 단골집인데, 너무 익숙하게 다니는 곳이다 보니, 포스팅은 이제야 올리네요.. ㅎㅎ 관평동 공주칼국수는, 다른 동네에 동일 간판달고 운영하는 곳보다 맛도 좋고, 솥뚜껑 빈대떡까지 직접 부쳐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맛집”입니다 ‘칼국수’하면 자고로, ‘서민들의 음식’ 아니겠어요? 저희도 늦은 저녁 밥해 먹긴 귀챦고, 반주 한잔 생각나면 일주일에 한번은 거의 꾸준히 가는 곳이에요 근데, 그 정도로 자주 가면, 질리지 않냐구요? 천만에 말씀. 원래 느끼한 게 질려도, 한식은 맨날 먹어도 안 질리쟎아요 특히, 쭈꾸미와 칼국수 조합은, 저에겐 절대 질리지 않는 음식중에 하나랍니닷 !! 자, 이제 메뉴 사진 보여드릴껀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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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동 KBS방송국앞 갈비탕맛집 왕포면옥/ 한밭수목원 근처
만년동 갈비탕맛집 소개드릴께요 작년까지만 해도 만년동에 맛있는 고깃집 진짜 많았는데, 아직까지 남아있는 집은 몇개 없네요? 만년동도 불황을 타는 건지?! 농가월령가 소고기, 흑돈가 돼지고기 둘 다 되게 맛있는 집이었는데.. 아쉬워요.. 참고로, 지금소개드리는 왕포면옥은, 간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돼지갈비’ 전문점이에요 메인으로 걸고 하는 요리인만큼 ‘돼지갈비’는 정말 맛있구요, 점심메뉴로 ‘소불고기’랑 ‘갈비탕’ 하는데.. ‘갈비탕’ 맛 옳아요!! 음... 진짜,진짜!! 일단, 큼지막한 뼈 당연히 고기가 많이 붙어있어서, 져아여... 히힛!! 뼈를 손질해내면, 그 옛날 귀한 손님한테 대접했다는 “흰쌀밥에 고깃국” ^—^ 기본찬 3가지만 더해도,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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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동 안녕, 닭 - 닭도리탕에 소주한잔 가성비갑 맛도갑
관평동에 요즘 간판 이쁜 식당들이 많이 생겨요~~ 여기도 너무 심플하고 이쁘죠? 가게가 통유리에 안쪽이 훤히 보이니까, 건너편에서 걷다 보면, 하얀 간판 뿐만 아니라, 내부테 붙어 있는 네온 글씨도 보이거든요~~ 멘트가 참.... 한번 들어가보고 싶지 않아요? “울 엄마도, 맛있다 그랬닭” 그래서, 들어가봤습니다. 이렇게 예쁜 가게에서 만드는 닭도리탕은 어떤 맛일까? 일단 실내 내부 인테리어 선술집처럼 원탁이지만, 이쁘고 깔끔한 분위기이에요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 그느낌 그대로... 모던한 분위기에 푸릇푸릇 나무가 많으니, 뭔가 청량한 느낌이 나는 듯 하네요.. 근데, 휴가철이라 그런지, 저희가 너무 늦게간건지 손님은 많지 않았어요(밤 9시가 넘어서 밥 먹으러 나감) 얼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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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나들이 - 한화리조트 솔내음 바베큐 | 다 준비되어 있으니, 세상 편하고 좋아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친구들이 한국의 경주를 방문하는 것을 보고, 문화적인 충격을 받은 나 !! 나는 박물관, 역사관 이런곳은 당췌 취미가 없어서, 잘 가지 않는데.. 독일은 우리나라의 히스토리에 관심을 갖는 부분이 상당히 흥미로웠어요 그래서 인지, 우리나라에서도 경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던 그때 !! 우리도 경주 여행을 떠났더랬지, 어언~~ 1년반도 넘은 일이지만..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경주 한화리조트에서의 좋은 추억이 떠올라 경주여행객들을 위해 한가지 팁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가족들과 떠난 여행이다 보니, "먹거리 준비하느라 서로 피곤하게 하지 말자" 를 제1원칙으로 삼고.. 모든 식사는 밖에서 해결하는 걸로.. 리조트는 지인 회원권을 통해, 엄청 큰 방을, 엄청 저렴하게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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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평대성게국수 - 성게 향이 입안가득 퍼지니, 내입속에도 바다, 내눈앞에도 바다
촬영때문에 장소 헌팅을 많이 다니는 선배덕에 찾게된 제주도 평대성게국수 !! 성게를 몸에 좋다니까 먹었지, 그닥 좋아하지 않던 저는 갸웃(?)했지만.... 울서방은 좋아할 수 있으니, 일단 도전 !! 근데, 알고 보니 여기 되게 유명한 맛집이었나봐요 막 TV에도 나오고... ㅋㅋ 무튼, 네비를 찍고 찾아가보니.. 평대리(?)라는 곳은 바닷가 마을이었어요 뭐, 제주의 어디가 바닷가 마을이 아니겠냐만은.. 가게 바로 앞, 도로 건너편이 그냥 바다에요~~ 파도라도 높게 치는 날은, 도로위로 덮칠 것 같은데.. 여기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걸 보면 그런 건 아니겠죠?! 무튼 시골마을인데, "당근" 재배를 많이 하나봐요 동네 벽이란 벽은 죄다 당근 벽화에요 동네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해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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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손맛촌 제주산 은갈치 갈치조림 통갈치구이 - 제주 사려니숲길, 에코랜드, 미니랜드 인근 맛집
안녕하세요, 2월에 좀 이른 봄을 접하고 왔던 제주나들이때의 갈치조림 맛집을 소개드립니다. 6개월만에 포스팅이라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손맛촌"은 이미 아실만한 분은 아실만큼 유명한, 갈치조림전문점, 통갈치구이가 맛있는 제주 맛집 입니다 가게 내부에 "낚시바늘 주의"문구가 붙어있어요 그말은 100% 제주산 은갈치는 낚시로 잡는다는 얘기겠죠, ㅎㅎ 그래서 더 맛있나봐요. 근데, 상해에 대해서 손해배상 책임을 지지는 않는다니 주의해야 해요.. ㅋㅋ 주인장 패기가 대단하죠? 님, 좀 짱인 듯 !! 그만큼 맛과 품질(?)에는 자신이 있으시다는 말씀이겠죠?! 무튼, 제주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것들 몇가지 있쟎아요 흑돼지, 다금바리, 갈치, 그리고 요즘은 빠지지 않는 동문시장 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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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름동 신규오픈 국수맛집 한젓가락국수전문점 - 쌀국수 멸치국수 비빔국수 천연조미료
세종시 아름동에 국수 맛집이 생겨서, 소개드립니다. 세종 해피라움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못보던 가게가 새로 생긴 것 같아, 간단한 한끼를 위해 들른 곳 입니다. 일단, 국수든 냉면이든 국물이 있는 걸 더 좋아해서, 저는 멸치국수, 동료직원은 비빔국수를 하나씩 시켰는데요. 무인주문기(키오스크)를 놓고, 셀프로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새로 오픈한 가게라 그런지, 굉장히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흔히 접하던 국수집 이미지와는 좀 달랐습니다. 일단 호감도 상승합니다. ㅎㅎ 일단, 국수를 먹기전 셀프코너에서 "김치와 단무지" 먼저 준비해써요 사장님이 남자분이 신 것 같은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잠시 기다리니, 띵~동!! 39번 호출과 함께 저희 메뉴가 나왔네요. 국수라 그런지, 금방 나왔어요 사장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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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한민국 최초 특허 떡갈비 - 언양1번가 주먹떡갈비 역시 소고기는 진리
오늘은 우연히, 울산에 언양1번가 떡갈비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떡갈비 특허를 받은 집이라는데, 얼마나 맛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저는, 울산이라는 도시 자체를 태어나 처음 방문한 것 같아요 원래는 부산에 가는길이었는데, 제 목적지가 이쪽에서 좀 더 가깝다기에 (급) 울산역에서 내렸어요 기차타고 이동하는 시간도 30분이나 단축되고 하니... 근데, 이렇게 맛난 점심까지 먹게 되었네요 저 오늘 완전, 횡재해써염 !! 제가 원래 고기를 좀 좋아하기도 하고, 또 워낙 조아라하다 보니 고기맛을 좀 잘 알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사실 양념고기보다는, 생고기를 구워먹는걸 더 좋아하는편이거든요 근데, 이 주먹떡갈비는 뭔가 달라요 그동안 제가 먹었던 떡갈비는 떡갈비가 아니었나요? 아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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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종류많고 맛도좋고 가성비까지좋은 가족레스토랑 - 관평동 라라코스트
라라코스트 파스타 & 피자전문점 우연히 2층에 개방된 테라스 인테리어를 보고 저기서 맥주 한잔 하면 시원하겠다 싶어 가보게되었어요 우와~~ 대박 파스타 맛집 발견 !! 파스타 종류가 다양한 건 말할것도 없고... 보통 파스타 전문점 가도 이렇게 종류가 많지 않아요 라라코스트는, 토마토, 오일, 크림파스타가 종류별로 7~8가지 정도 있고, 거기에 밥이랑 스테이크도 여러개 준비되어 있구요, 피자도 씬피자부터 시카고피자까지 마늘빵, 새우튀김 등 다양한 사이드메뉴도..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데, 다 맛있다는 건.... 정말 안 비밀 !! 거기다 착한 가격에, 음료는 서비스 파스타는 5,900~ 피자는 9,900~ 필라프는 8,500~ 스테이크는 9,500~ 아이들을 위해, 작지만 놀이방도 준비되어 있어요 ^^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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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바로우 맛집이 유성에도 - 관평동 미미 양꼬치
한국에선 찹쌀탕수육, 중국에선 꿔바로우 라고 부르는건가요? 한국에선 달짝지근한 소스를 부먹, 찍먹으로도 먹고, 거기에 간장을 추가로 찍어먹지만, 중국은 간장만 주니 좀 짭잘하게 먹는 게 다른점인가 싶지만, 무튼 마시써염... ^^ 중구청에서만 맛볼 수 있던 미미 오늘은 뭐먹지(?)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관평동에도 미미가 생긴거에요 와우~~~~ 아무래도 동네이다 보니, 시내처럼 사람이 북적북적하진 않아요 그치만, 오히려 조용하게 몇테이블 손님만 있으니, 그게 또 동네 술집의 매력 아닐까요? 저희는 꿔바로우에 연태고량주를 시켜서 모처럼 분위기를 좀 내봤네요 독한 술이다 보니, 평소엔 잘 안마시지만 향이 너무 좋아, 한번씩 생각나는 술 이지요~ ㅎㅎ 시내까지는 너무 멀고, 중구청 미미 꿔바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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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동 장가네 갈비김치찌개 - 상냥하고 친절함 사장님의 따뜻한 집밥 한끼 강추
만년동에 대형 음식점들이 참 많아요 예전에 공무원, 연구원들 회식장소로 유명한 동네였다나 뭐라나 그래서 대형, 고급 음식점들이 많았다 하네요 지금도 일식집이나 한정식집, 중식레스토랑 등 고급 음식점들도 많이 있긴 하지만, 지금 소개해드리는 장가네갈비김치찌개는, 위치적으로 그리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친절한 사장님과 넉넉한 인심으로 나날이 단골이 늘어가는 모범음식점이랍니다 점심시간에 주로 먹는 메뉴는, 돼지고기두루치기 or 갈비김치찌개 근데, 한국사람 국물있는 음식때메 나트륨 섭취가 너무 많다 해서, 저희는 두루치기를 더 선호하는 편 입니다 사장님 부부가 밭에서 직접 키운 상추에 싸서 먹으면 웬지 웰빙의 느낌까지... ㅋㅋ 반찬도 집밥처럼 깔끔하게 나오는데, 사장님 짬나는데로 들러서 뭐 더 필요한거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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