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위스키의 대명사 조니워커 그린,골드,레드,블루라벨 차이

ㅇㅇㅇ 여파로 최근 음주 문화도 많이 바뀌고 있는데요

혼술문화가 확산되면서,
많이 마시는 소주/맥주 같은 주류보다는 독한술 한잔으로
가벼운 음주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매일저녁 맥주 한~두캔씩 하다 보니
늘어나는 허리인치를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는데요
맥주에 치킨, 맥주에 피자... 답이 안보이는 조합이죠?! ㅠㅠ

그래서, 이레저레 고민이 많던 차에...
지인추천으로, 이마트 가성비 인기템이라는,
버번 위스키 [버팔로 트레이스] 구입하러 출~발 !!
그치만, 역시 소문대로 인기템이라 품절. ㅠㅠ

때문에, 어쩔 수 없이(?)라고 말하기엔, 다소 어폐가 있는...
너~무너무 애정하는 조니워커
오늘은 조니워커 그린,골드라벨 2병을 데리고 왔습니다
마침 행사중이어서 만원짜리 상품권도 받았다는... ㅋ

자, 그럼 소개해볼께요
조니워커 라벨별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조니워커 최고의 몰트 위스키로 평가받는데요
15년이상 숙성한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로,
다른 라벨과는 달리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하지 않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레인 위스키란, 곡물로 만든 위스키를 말해요~~

조니워커 골드라벨은,
회사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라벨로
18년이상 숙성한 15가지의 희귀 싱글 몰트 위스키만을 엄선해서 블렌딩했다고 하는데요
골드라벨은 24시간 동안 냉동실에 두었다 마시면,
과일 풍미와 꿀의 달콤함이 배가된다고 하네요.. 와우~~

조니워커 레드라벨은,
숙성기간이 3년으로 짧은 위스키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보편적으로 많이 찾는 위스키입니다 ^^
요건 마침 선물받아서 깔별로 구비가 되었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너무 비싸서 면세점에서만(?) 사 먹어야 하는 술 인데요 ㅎ
블렌더 예술이 완.벽.한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블루라벨은 대형마트에서도 20만원을 호가하는 술이라,
평상시 마시는 용도로는 진~짜 엄두가 안나는 술 인데요
그치만, 정말 좋은 술 이죠~~!!

제가 처음 맛본 “조니워커 블루라벨”
해외여행 다녀 온 지인의 선물이었던 것 같은데,
다시 또 맛보려면, 제가 제주도라도 다녀와야 할듯합니당 ㅎ


조니워커야 워낙 유명한 술이라,
한~두번 안드셔보신 분이 아.마.도 거의 없겠지만,
집에 쟁여두고 홀짝홀짝 먹겠다는 생각으로
제 양주를 제가 직접 구입하는 건 첨인지라
감격스러워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Yeah !!


이웃님들, 술 너무 많이 드시지 말고 쨈씩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