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리뷰

꿔바로우 맛집이 유성에도 - 관평동 미미 양꼬치

한국에선 찹쌀탕수육,
중국에선 꿔바로우 라고 부르는건가요?

한국에선 달짝지근한 소스를 부먹, 찍먹으로도 먹고,
거기에 간장을 추가로 찍어먹지만,
중국은 간장만 주니 좀 짭잘하게 먹는 게
다른점인가 싶지만,
무튼 마시써염... ^^

중구청에서만 맛볼 수 있던 미미
오늘은 뭐먹지(?)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관평동에도 미미가 생긴거에요

와우~~~~

아무래도 동네이다 보니,
시내처럼 사람이 북적북적하진 않아요
그치만, 오히려 조용하게 몇테이블 손님만 있으니,
그게 또 동네 술집의 매력 아닐까요?

 

저희는 꿔바로우에 연태고량주를 시켜서
모처럼 분위기를 좀 내봤네요
독한 술이다 보니, 평소엔 잘 안마시지만
향이 너무 좋아, 한번씩 생각나는 술 이지요~

ㅎㅎ

시내까지는 너무 멀고,
중구청 미미 꿔바로우 생각나시는 분들
관평동 먹자골목에 한번 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