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찹쌀탕수육,
중국에선 꿔바로우 라고 부르는건가요?
한국에선 달짝지근한 소스를 부먹, 찍먹으로도 먹고,
거기에 간장을 추가로 찍어먹지만,
중국은 간장만 주니 좀 짭잘하게 먹는 게
다른점인가 싶지만,
무튼 마시써염... ^^
중구청에서만 맛볼 수 있던 미미
오늘은 뭐먹지(?)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관평동에도 미미가 생긴거에요
와우~~~~
아무래도 동네이다 보니,
시내처럼 사람이 북적북적하진 않아요
그치만, 오히려 조용하게 몇테이블 손님만 있으니,
그게 또 동네 술집의 매력 아닐까요?
저희는 꿔바로우에 연태고량주를 시켜서
모처럼 분위기를 좀 내봤네요
독한 술이다 보니, 평소엔 잘 안마시지만
향이 너무 좋아, 한번씩 생각나는 술 이지요~
ㅎㅎ
시내까지는 너무 멀고,
중구청 미미 꿔바로우 생각나시는 분들
관평동 먹자골목에 한번 들어보세요
'맛집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대한민국 최초 특허 떡갈비 - 언양1번가 주먹떡갈비 역시 소고기는 진리 (0) | 2019.07.17 |
---|---|
파스타 종류많고 맛도좋고 가성비까지좋은 가족레스토랑 - 관평동 라라코스트 (0) | 2019.07.13 |
만년동 장가네 갈비김치찌개 - 상냥하고 친절함 사장님의 따뜻한 집밥 한끼 강추 (0) | 2019.07.13 |
만년동 카페T - 커피숍 공간의 미를 통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0) | 2019.07.13 |
대청호의 확트인 뷰가 좋은 - 브런치 카페 팡시온, 드라이브도 하고, 맛난 음식도 먹고, 바람도 쐬고.. 1석3조의 힐링 (0) | 2019.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