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인분이 데리고 가서 알게된,
브런치 카페 - 팡시온
근데, 알고 보니 저만 몰랐던가 봅니다
평일 낮에도 차 댈곳이 없을 정도이고,
창가쪽 뷰가 좋은 자리는 이미 다 차고 없을 정도라니...
인생 느긋하게 사는 사람들 이리 많은데,
나는 무얼위해 이렇게 복닥복닥 살고 있는건지,
때아닌 반성(?)을 하게 되네요... ㅠㅠ
무튼, 오늘은 나도 점심시간에 여기 왔다 !!!!
에 의미를 두고,
오후의 여유를 맘껏 즐겨 볼랍니다.
일단, 밥때니 메뉴를 좀 골라봤습니다
우리가 고른 메뉴는,
불고기버섯오물렛 2개와
허니까망베르치즈파니니 1개
나만 젊은 척 ?
노인네들 꼭 밥을 먹어야 한다고.... ㅋㅋ
색조합도 어쩜 이리 고운지,
고운 빛깔만큼이나 맛도 일품입니닷
브런치가 이보다 얼마나 더 훌륭할 수 있을까요? ^—-^
물론, 직장인이 평일 낮에
이렇개 호사를 누리다 보니,
제맛에 플러스 플러스 가 더해졌다는건 안 비밀입니닷!?
원래 음식은,
눈으로도 먹고
귀로도 먹고
입으로도 먹는 거랬습니다 !!
오늘 정말, 너~~무 아름다운 날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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