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던 러닝머신을 팔아써요
러닝머신은 생각보다 시끄럽쟎아요..
그래서 TV보면서 타려면, 소리도 많이 키워야 하고,
근데 저는 TV소리가 너무 크면,
정신 사나워서 싫어하거든요...
어찌어찌하여 몇번 타지도 않고 방치되던 러닝머신을 중고나라에 처분하고,
봄에 숀리 짐바이크를 대체 구입했답니다
물론 첨엔 신랑이 말렸죠...
하지만 살은 자꾸 찌고, 운동할시간은 도저히 안나고..
뭐를 사놓기라도 해야지, 마음이 당췌 불안해서 살수가 없쟎아요....
그래서 신랑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구매!
그랬더니, 마침 신랑 야근하는 날 배송이 오네욤!! 헐~~
그래서, 과감하게 조립까지 도전!!
성인여자 혼자 조립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제가 요령이 없는지? 중간에 엉뚱한데서 좀 헤매서..
근데 설명서 보고 충분히 쉽게 조립 가능한 수준이에요
근데, 정작 문제는...
너무 무거워요. ㅠㅠ
박스 옮기고, 박스에서 제품 꺼내는데 너무 힘들어요~~
조립이 끝난 모습은...... 짜~잔!!
——————————
자, 그럼 이제 제품을 직접 한번 타봅니다
단계는 3단계 가능
- 러닝 | 스피닝 | 플랭크 -
짐바이크의 장점을 말씀드리면,
(1) 운동강도가 센편
일반자전거 기준, 1.5배정도
아, 스피닝 자세로 탔을때 입니당 ^^
(2) 서서 타는 자전거이기 때문에, 엉덩이가 아프지 않다
일반실내자전거도 타 봤지만,
몇일만 타도 엉덩이가 아파서,
저는 금방 타기 싫어지더라구요
근데, 짐바이크는 그런게 없으니, 좋아요
다음으로,
짐바이크의 단점을 말씀드리면,
(1) 페달 부분이 날카로워서,
실내자전거지만 맨날로는 못 타요
그래서 저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슬리퍼를 끼워 놔써염.. ㅋㅋ
(2) 서서 타기 때문에,
페달쪽에 무게가 많이 실려서 일까요?
라이닝(?)이 오래갈지 걱정!!
구매해서 제대로 활용한지 4개월째인데,
안쪽에 벨트에서 소음이 들리네요
끊어지려나??
그치만, 1년 A/S기간중에는 벨트교체 해 주신다니,
좀 더 안 좋아지면, 사람불러야죠~~^^
종합해서 결론을 내리면,
저는 개인적으로 짐바이크 “대-만-족”
저도 조립을 마치고,
처음 타봤을때는 “1분” 도 못 올라가 있었답니다
😱
그치만, 점점 불어나는 체중의 심각성을 느끼고,
다욧을 시작한 뒤로,
첫째날은, 간신히 1단계로 5분
그리고, 그날을 기점으로 오늘까지,
“주3회이상 꾸준히” 짐바이클 타고 있습니다.
운동 효과 짱!!! 🔥
마~~악 땀이 !!! 🔥
💫 저는 이렇게 4개월째 해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참고하세요~~
자세는 스피닝자세, 강도는 조금 변경했어요~~
사실 강도 1,2단계의 차이는 거의 없어요
그냥 마음의 위안이죠.. ㅎㅎ
“처음2주는 1단계로 10분씩 70kcal”
⬇️
“3주차부터 1단계로 15분씩 120kcal”
⬇️
“4주차부터 1단계로 20분씩 160kcal”
⬇️
“5주차부터 2단계로 25분씩 200kcal”
⬇️
“7주차부터 2단계로 30분씩 250kcal”
⬇️
12주차부터는 플랭크 자세 도전 예정 !!
(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 ㅎㅎ)
여기까지, 4개월째 사용해본 짐바이크 후기였습니다
난생처음 제대로 활용중인 홈트기구 !!
제 인.생.템 입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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