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자동차 번호판 봉인나사(?)가 풀려있더라구요
차량등록사무소에 가봐야 한다는데,
여차저차해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6개월이 넘게 이러고 다닌 거 같아요 ㅠㅠ
오늘은, 큰 맘 먹고 자동차등록사업소로 출발!!
가면서 042-120 전화해보니...
번호판을 새로 발급받는게 아니면,
번호판 제작업체로 바로 가면 된 답니다
와우, 전화해보길 잘했어요
등록사무소 갔다가 결국엔 다시 여기로 왔어야 했을듯요~~
대전 번호판 제작업체는 “유성기업”
월드컵경기장 지나서 공주 가는 방향에 있더라구요
참고로, 차량소유주가 직접(?) 방문해야 하고,
차량등록증과 신분증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작업하시는 걸 보니까,
트렁크도어 안쪽을 열면 ?
볼트를 조일 수 있는 구멍이 있더라구요 !!
살짝 풀린 건 저 안쪽을 통해서 조일 수 있는데요...
저는 풀린채로 너무 오래 다녀서 그런지,
뚜껑이 다 삭아서 새로 교체했어요
재봉인 가격은 6천원
짜~잔!! 속이 다 후련하네요~~^^
원래 번호판 봉인은, 잘 풀어지는 아이가 아니라는데,
어쨌든 저처럼 봉인이 풀어졌다면 ?
작업하는데 1분이면 되니, 유성기업에 방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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