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에 제부들이랑 모여서 기분좋게 한잔!!!
글렌피딕 12살 - 좋은술이라 좋은사람들과 먹고 싶었어요
마침 명절이라 가족들이 다 모이니,
술 좋아하는 우리 제부들이랑
글렌피딕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네요..
양주는 그닥 좋아라하는 술은 아니라서,
발렌타인, 시바스리갈, 잭다니엘, 조니워커, 스카치블루 정도 마셔봤는데...
글렌피딕 정말 맛나네요...
끝맛도 너무 깔끔하고.. 입안에 퍼지는 형두 너무 좋고..
Glenfiddich 12years old
술에 대한 정보는 잘 몰라요..
그래서 네이버에서 소개하는글을 아래에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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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연도 : 12Y
알코올 도수 : 40% ABV
용량 : 700ml
Tasting : Single Malt Scotch Whisky
보리 원액을 오랜 시간 참나무통에서 숙성시켜 만드는데, 배 맛이 감도는 신선하고 상쾌한 향이 특징이다. 소나무와 은은한 숯 향이 풍부한 과실 맛과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긴다.
전 세계 싱글 몰트 위스키 마켓의 리더로서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글렌피딕은 골짜기를 뜻하는 ‘글렌’과 사슴을 뜻하는 ‘피딕’의 합성어로, 1887년 크리스마스에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탄생하였다. 최고의 위스키를 제조하고자 했던 설립자 윌리엄 그랜트의 꿈이 이루어 낸 글렌피딕은 1887년 첫 증류 이래로 지금까지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원액 숙성 통인 오크 통을 만드는 제작 기술자부터 증류, 숙성, 병입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몰트 마스터까지 수십 명의 전문가들이 장인 정신에 입각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글렌피딕을 생산하고 있다. 청정수인 ‘로비듀’와 선별된 최고급 맥아는 다른 위스키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풍부하고 개성 있는 맛과 향을 창조해 낸다. 이러한 노력들로 글렌피딕은 현재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가장 사랑받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자리 잡았다.
그럼 여기서 잠깐......
싱글 몰트 위스키란?
Single Malt Whisky
오직 맥아의 과정을 거친 보리 한 가지로 만들어지며 동일한 증류소에서 생산된 것을 가리킨다. 단식증류기를 통해 두 번 증류한다. 1970년대 초 글랜피딕 증류소에서 최초로 싱글몰트위스키(Single Malt Whisky)가 생산된 바 있다. 클래식 몰트로 알려진 여섯 가지 종류의 위스키가 있다. 스코틀랜드의 주요한 위스키 생산지인 로우랜드(Lowland), 아일레이(Islay), 하일랜드(The Highlands) 등에서도 싱글몰트위스키(Single Malt Whisky)는 각각의 맛이 다르다. 로우랜드(Lowland)는 가벼운 몰트 맛이 특징이며, 아일레이(Islay)는 자극적이며 이탄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하일랜드(The Highlands)는 개성적인 맛과 풍부한 향을 느낀다. 스페이드사이드(Spade Side)의 몰트위스키(Malt Whisky)는 단맛과 과일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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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술이 다 그렇겠지만,
나이에따라 술맛이 천차만별이랍니다.
다음엔 나이 더 많은놈으루 준비해서,
꼭 다시 만나자 약속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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