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와치5 구매 후기입니다
저는 애플와치4 사용중인데요,
이번에 신랑이 갤럭시기어에서 애플와치5로 갈아탔어요
신상이니까, 궁금해서 신랑 와치를 꼼꼼히 살펴봤어요
내꺼보다 뭐가 더 좋은가해서.... ㅋㅋ
언제봐도 참 예쁘고 고급진 포장이에요
양옆으로 당겨서 포장지를 풀 때, 기분 정말 짱 !!
스포츠밴드는 줄 사이즈가 다른 2개가 오더라구요
보통 남자라면 긴 줄 쓰셔야 하고...
짧은줄로 바꾸니까, 여자인 제가 꼈을 때 약~간 투박한 느낌으로 44mm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고급진 포장을 벗기면,
세련되고 군더더기 없는 애플와치5 본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소재랑 스펙을 좀 더 살펴보면요...
•소재는,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스틸 + 티타늄 라인업 추가
•후면은, 사파이어 크리스탈 + 세라믹(티타늄 모델에 한함)
•내장
: ‘나침반’과 ‘고도계’를 통한, 뛰어난 방향감각
: ‘긴급구조요청’과 ‘넘어짐감지’ 기능, 응급상황 시 자동 SOS
: ‘전기 심박 센서’와 ‘2세대 광학 심박 센서’
•외장
: Force Touch가 적용된
LTPO OLED 상시 표시형 Retina 디스플레이
(1000 니트 밝기)
: 10.7mm 두께
: 햅틱 피드백을 탑재한 디지털 크라운
•칩셋
: 64비트 듀얼 코어 S5 프로세서
: Apple 무선 칩 W3
•연결성
: LTE 및 UMTS gps+cellular 모델
: Wi-Fi 802.1b/g/n 2.4Ghz
: 블루투스 5.0
•전원
: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 내장: 최대 18시간
•방수등급 50m : 시계 착용하고 수영도 가능한 수준
•가속도계 32 g-force까지 측정
•자이로스코프 : 추락, 넘어짐, 미끄러짐 등을 감지
•주변광센서
•Gymkit
•저장 용량 32GB (애플와치4는 16GB)
제가 밑줄 그은 부분만 애플와치4보다 좋아진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번 애플와치5 출시하면서, 애플와치4를 단종시키고, 애플와치3는 가격을 다운시킨 것 같습니다
티타늄 모델이 아니라면,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말고 외관은 달라진 게 1도 없어요
저처럼 애플와치4 사용중이라면, 안부러워 하셔도 되겠슴당 ㅎ
착장샷도 한장 올립니다, 근데 울 서방 팔에 털이 넘 많네요..
ㅋㅋ
시계니까, Always On Display !! ^^
제가 최근에 애플와치 관련 기사를 하나 봤는데요
외국의 어떤 자폐아이가 말할 때 목소리가 자꾸 커지다보니,
주변사람들이 많이 불편해해서..
아이의 부모님이 정말 걱정이 많았다고 해요
그런데, 이번 IOS 업데이트 하면서 적용된,
애플와치의 ‘소음’앱을 통해서, 자폐아이가 자기 목소리의 크기를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례를 소개한 기사였어요
사실 처음 애플와치5 키노트를 봤을 땐,
‘소리’앱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었는데,
소소한 기술의 발전이 편리함 뿐 아니라,
이러한 형태의 유익함도 줄 수 있다는 걸
다시한번 깨닫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이래서 기술은 더 발전해야 하고, 발전하고 있나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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